새생에 이런 일이! ☔️
안녕하세요, 매생이님들. 하루 중 어떤 시간에 새벽이생추어리 소식을 열어 보시나요? 무얼 하고 계시든 이 소식을 접하는 시간동안 잠깐이라도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더 더울 거라는 기사를 봤어요. ☀️ 오랫동안 많은 존재들과 함께하려면 지구의 온도를 낮춰야 해요. 폭력이 없는 음식을 먹고 적절한 운동 등, 자신을 잘 돌보며 체온을 낮추었으면 좋겠어요. 환경오염을 지양하며 여름을 멋지게 극복해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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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 돼지감자만 탄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쌀겨를 조금 타주었을 때는 엎지 않고 잘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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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유로운 산책, 뒷문 개방 낮 동안, 새벽이나 잔디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새벽이 집 뒷문을 열어두는 방안을 새생이들이 고려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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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시간 변경!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길어져 앞으로는 저녁밥 시간을 30분 늦춰 오수 5시 30분에 주려고 해요. 해가 더 길어지면 6시까지 늦춰서 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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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칼슘이 많은 쑥 쑥에 칼슘이 많다고 해서 잔뜩 밥그릇에 담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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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잔디의 눈, 괜찮은 걸까? 한동안 잔디의 눈 상태가 안 좋아 보였어요. 왼쪽 눈가 피부가 붉어 동물병원에 문의를 했는데 생리식염수로 하루 두세 번 세정을 해주면 좋겠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2-3일 추이를 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다시 연락달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호전된 상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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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맹물에서 멀어지나? 물에 쌀겨를 타주다 보니 맹물을 더 안 먹게 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찐삼이 물을 주었는데 그동안 잘 먹던 그 물마저 거부할 때가 있거든요. 쌀겨를 타주지 않으면 마시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으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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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황폐해 보이는 새벽이 집에 박스를!
새벽이가 배고프고 심심해 보여 박스를 가져다주었어요. 금방 갈기갈기 찢고 씹어먹으며 놀았어요. 보듬이님이 가져온 작은 축구공을 가지고 놀 때도 있어요. 물면 삑삑 소리가 나는 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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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기 없는 콩나물
새벽이와 잔디가 콩나물을 잘 안 먹어요. 새벽이는 콩나물 머리를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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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잔디, 모기약도 싫어!
황토를 싫어하는 잔디는 모기약을 뿌려주는 것도 싫어서 도망을 다녀요. 계피 끓인 물을 스프레이 병에 담아 뿌리는 것뿐인데 계피향이 싫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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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발이 푹푹 빠져 진흙양말을 신은 것 보이시나요? 5월 4일 아침엔 비가 많이 왔어요. 새벽이와 잔디 모두 집에 들어가 편히 쉬었답니다. 새벽이는 이 날 박스를 가지고 놀다가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지푸라기처럼 깔고 쓰기도 했어요. |
저녁 돌봄 때에도 내내 비가 내렸는데 이 날 잔디는 쌀싸래기를 조금 남겼어요. 밥 먹는 동안 진드기를 잡으려고 하면 짜증을 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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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생추어리의 이런저런 일화를 모아 한 달에 두 번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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