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에 이런 일이⚒
안녕하세요, 매생이님. 9월 3,4주 차에는 높은 가을 하늘과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어요. 그 가운데 새생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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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맹물이 싫어! 새벽이랑 잔디는 여전히 맹물을 잘 안 먹으려고 해요. 미강이나 비트 등 뭔가 맛이 섞여야 먹어요. 밥에 물을 섞어주면 먹을 것만 쏙 골라 먹고 물은 먹지 않아요. 수분 섭취는 중요하기 때문에 더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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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 대비 보수 준비 헐렁해진 잔디 집 문도 보수하고 들려있던 새벽이 집 펜스 하단도 보수를 하였어요. 새벽이 안방에 벌어진 벽 보수도 했어요. 겨울을 대비해서 여전히 보수할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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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울에 낀 녹조 청소 새벽이 집 앞에 개울에 녹조가 자꾸만 껴서 매일매일 녹조를 퍼낸 뒤 EM을 뿌리는 청소 작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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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벽이 젖꼭지 염증 새벽이 젖꼭지에 염증이 생겨서 약을 먹고 있어요. 거의 2주간 열심히 케어를 한 덕에 이젠 거의 다 나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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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머리의 습격
산책을 끝내고 돌아온 새벽이의 다리에 거머리가 여럿 붙은 걸 발견하고는 놀라서 얼른 떼어내었어요. 근처 개울에 거머리가 조금 발견되었는데 지나가다가 붙었나봐요. 보이는 족족 건져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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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로마테라피 보듬이 산책님이 주신 아로마 오일을 새벽이와 잔디에게 뿌려줬어요. 모기가 덜 오게하기 위함이에요. 계피물 마사지도 종종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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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 새생이의 따끈따끈한 돌봄일지를 보내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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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의 돌봄일지
3일 전 돌봄했을 때 힘들게 감은 새끼줄이 거의 하루이틀만에 풀려져 있었다. 이미 새끼줄 감을때부터 새벽이가 냠냠 뜯어먹었는데 그래서인가보다.
새끼줄을 좋아하는 새벽이! 몸을 긁으라고 봉에 새끼줄을 촘촘히 감아준건데 (물론 거기다가 몸을 긁기도 하지만) 새끼줄을 뜯어서 뜯어진 새끼줄을 냠냠 씹기도 한다.
얼마전 새생이 공유 자료에서 돼지들이 장난감으로 줄 같이 씹는 것을 좋아한다는 내용을 봤다. 그래, 애써 감은 새끼줄이 풀어지더라도 새벽이가 장난감으로 잘 썼으면 된거지! 그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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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추어리의 이런저런 일화들을 모아 한 달에 두 번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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